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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부동산 재테크 투자 괜찮을까?

by bongyee

오피스텔-생활숙박시설-장단점
오피스텔-생활숙박시설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소형주택, 소형 오피스텔, 소형 원룸 등 혼자나 둘이 살기에 적합한 매물이 인기가 높습니다. 수요가 많은 만큼 로테이션이 잘되기 때문에 투자목적으로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부 특정지역들과 강남권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집값이 점점 하향평준화되어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고공행진을 할 줄 알았던 집값이 잡히면서 새로운 변화들이 나타났는데 바로,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의 수요가 증가한 점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가장 큰 원인은 질병으로 인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1인 창업, 노혼(결혼 안 함), 저출산, 아이 없는 맞벌이를 부부를 칭하는 double income 등을 추구하는 젊은 층이 많아지고 있기에 비싼 집값의 아파트를 구매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대출을 안 하고도 마련할 수 있는 1인가구나 2인 소형 생활환경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큰 부담 없이도 낮은 비용으로 어느 정도 만족도를 느낄 수 있고 혼자문화가 활성화된 현재는 예전 큰 평수의 아파트만을 목표를 하는 젊은 층의 니즈와는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기존 베이붐시대는 거의 다 퇴직을 하는 추세이고 새로운 기성세대, MZ세대들이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데, 이들 특징이 재택근무를 선호하고 이직률도 높기 때문에 한 직장에 오랫동안 계속 머물지 않고 여기저기 지역상관없이 이직하며 옮겨 다니기 때문에 1~2년 잠깐 머 물공간이 필요하지, 자리 잡고 살만한 큰 평수의 집은 필요성이 떨어진다고 느낍니다.

 

또한, 아파트와 주택들과 달리 대부분의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에는 풀옵션 즉,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에어컨등 필수 생활용품이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입주하기 전에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절약할 수 있고, 이삿짐도 줄어들어 번거롭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등은 수요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였지만 투자자인 소유자 입장에서는 집관리뿐 아니라 이러한 가전제품의 고장에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이나 거주지 근처 수리점과 계약을 맺어 신경 안 쓰고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북기준으로 역 근처 괜찮은 오피스텔 매매가는 1억 5천~2억 전후반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월세가 50~60, 70까지 나온다고 가정한다면 매물,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연 3% 수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은행이자와 별차이 없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주변에 호재나 역 근처, 관공서, 회사밀집지역이라면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각종 행정업무시설등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는 도시에서는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 젊은 층의 수요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노년층보다는 문화와 즐길거리, 일자리를 원하는 개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생각하여 노린다면 상당히 괜찮은 자리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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