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문제로 극도의 스트레를 받아 복수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위층의 발걸음을 잠재웠는지 층간소음 복수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층간소음 복수 사례
층간소음 복수 사례를 보면 심한곳은 각종 폭력 사건사고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현 우리나라 층간소음 안전지대는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사례들을 보며 이런식으로 위층 조지는 방법을 내가 택했더라면 아무리 태산처럼 굳센 위층도 무조건 수긍할 수 밖에 없었을 거 같습니다.
1. 두팔체 쪽지
두팔체 쪽지로 강인함을 더해주는 방법입니다. 위층에 메모지를 남기고 싶었는데 너무 정직하고 가녀린 여자로 보일수 있는 글씨체이기 때문에 강력하고 남성미가 넘쳐 흐르는 이미지 전략으로 두팔체식의 날림체로 쓴 쪽지로 좋은 말로 할때 건드리지마라 라는 강력한 경고가 담긴 필체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청테이프입니다. 청테이프로 웬지모를 포스가 느껴집니다.
두팔체 쓰기 전의 너무 예의바르고 반듯한 글씨체입니다. 아무런 위협감이 없죠 윗층입장에서는 매우 간지러웠을겁니다.
두팔체 필체로 구겨진 종이, 휘갈긴 글씨체, 청테이프 이 3박자가 어우려져 굉장한 효과를 보이는거 같습니다. 무적의 윗층이라도 조금은 경각심을 가질 듯 합니다.
2. 감옥 출소 얼마 안된 사람
메모지에다 오랜징역 생활로 고단한 삶인데 잠시나마 편안을 추구하고 싶은 이 집에서도 위층이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구나, 스트레스와 조울증으로 공격적인 성향이 나를 괴롭히는 위층으로 향할 수도 있다는 무언의 협박 아닌 협박같은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글작성자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씨체까지도 정말 무섭습니다. 굉장한 심리적 압박을 줄수 있는 복수 방법인거 같습니다.
오랜 징역생활을 강조한 지옥의 감옥글씨체입니다. 진짜 막상 이런 쪽지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무적의 윗층이라도 층간소음 없는 삶을 흔쾌히 선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맑은 눈의 광인
만약 위층 사람이 아이라면 부모의 지도가 필수적인데 부모가 그것을 방치하고 있었을때 효과적으로 층간소음을 해결했었던 방법입니다.
아이엄마 입장에서는 매우 확실하게 그 모습이 싸이코패스로 각인 됐었던거 같습니다. 만약 아이 아빠가 봤었어도 같은 반응이었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4. 냄새로 공격하기
위층에서 소음은 자연스러운 생활소음으로 둔갑하여 핑계댈 수 있지만 아래층의 소음은 고의성이 다분하기때문에 소음으로 맞대응하기에 살짝 불리한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냄새로 복수 하는방법이 오히려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냄새의 방향을 항상 아래에서 위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냄새로 공격하기에는 화장실 환풍구에 담배를 껴놓는 방법이 제일이지만 위층에 흡연자가 산다면 별 타격이 없을 겁니다. 따라서 생선이나 고기 굽는 냄새등 기타 악취를 위로 올려보내 괴롭혀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5. 필살기
위집이 고통을 준다면 너도 당해봐야지 하고 윗집의 그 위집으로 이사를 하거나 양해를 구하고 올라가서 마구 트위스트 댄스를 추거나 운동장만큼 파워 뜀뛰기를 해주는 방법이다. 이방법은 윗집의 윗집과 친해져야 해서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릴 수 있고 일시적이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부자라면 윗윗집으로 이사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단순히 민원제기를 넘어선 층간소음 문제는 아직까지도 하루이틀이 멀다하고 매스컴에 나오지 않을뿐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당사자끼리 해결을 못할 경우에는 폭언과 폭행이 오가는 경우 있고 극적 스트레스도 병치레까지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달리 뾰족한 수가 없더라도 해서는 아래 글을 보고 안될 행동도 참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글
요새는 많이 신경써서 건축을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날림공사로 방음이 잘 이루어지지않는 아파트나 다가구 주택이 많은 안타까운 현실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