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와 새치의 차이점
흰머리와 새치는 같은말로 풍성한 검은색 머리중에서 소수의 흰머리카락을 통상적으로 새치라고 일컫습니다. 의학적으로는 같은 말을 뜻한다고 합니다. 흰머리는 수염과 눈썹뿐까지 흰색으로 발생하지만 새치는 머리카락에 한해서 드문드문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흰머리 나는 이유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젊은 20대 ,30대 중에서는 질병이나 비타민부족,7시간이상 충분한 잠을 못자거나 생활 및 직장 스트레스등을 들 수 있고, 고연령으로 갈수록 노화, 질병, 영양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아닌 나이가 들어 노화로 인한 흰머리는 보통 모발의 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생성요소가 중단될 때 흰색으로 발현될 수 있는데 이러한 모낭의 멜라닌 생성은 다양한 이유로 변하기에 흰머리의 생성원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흰머리 나는 이유 6가지
- 질병 및 영양결핍
- 유전적 요인
- 노화
- 생활 스트레스
- 흡연
- 모발관련 제품
질병 및 영양결핍
불규칙적인 식사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갖은 질병과 비타민부족으로 흰머리가 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비타민D,비타민 E등이 부족하면 흰머리가 좀더 빠르게 생성된다. 종합 비타민을 챙겨먹으면 도움이 된다.
유전적요인
머리카락은 유전적요인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주변에서 흔히 검증해볼 수 있다. 만약 할아버지나 할머니 세대에서 대머리나 흰머리가 있다면 유적적으로 원인이 될 수 있다. 아버지나 어머니가 흰머리가 아니다 할지라도 보통 한 세대를 건너뛰는 경우도 많으니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인종이나 민족성을 본다면 새치는 보통 25세 부터 나타날 수 있다.
노화
연령이 높아질 수록 멜라진 합성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노화에 의해 흰머리가 날 수 있다. 이는 고령으로 갈 수록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그 시기가 빠르고 늦을 뿐 기능적 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생활 스트레스
직장 및 사회내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로 인해 멜라닌 생성을 방해하여 흰색 머리카락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신체에도 영향을 끼쳐 신체적 불균형 요소들을 만들어내고 이는 머리카락에 대해서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흡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흰 머리카락의 발생확률이 높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내장기관과 간 기능이 저하 되어 혈액순환이나 영양소 파괴같은 로스를 발생시킬수 있고, 이는 모발로 향하는 영양분 공급로에 악 영향을 줄 수 있다.
모발관련 제품
새치나 흰머리가 보이면 염색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잦은 염색은 두피에 무리를 주거나 모낭을 손상시킬 수 있고, 독한 성분이 들어 있을 수도 있기에 새로운 모발생성을 방해하여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고 자주 빠지는 현상이 곧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흰머리 뽑아도 될까
이러한 새치나 흰머리카락을 뽑는 행위 자체가 두피에 심한 자극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로인해 손상과 세균감염이 생길 수 있고 염증을 동반할 수 있기에 모낭의 손상을 줄여 새로운 풍성한 모발형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라도 뽑지 않은 것이 추후 정신건강에 좋을 수 있습니다.
가만히 두면 검은 머리가 될까
이론적으로 한번 변한 멜라닌 색소는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질병으로 인해 나타난 것이라면 완치후 다시 검은색으로 돌아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흰머리카락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뿌리에서 검은색으로 다시 색이 올라오는 것을 몇번이나 봤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흰머리가 검은색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아예 없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저같은 경우에는 절대 뽑지 않습니다.
흰머리 예방방법
- 두피마사지
- 저녁에 머리감기
- 찬바람으로 머리 말리기
- 흡연 및 음주 자제하기
- 고단백 음식 먹기
- 검은콩 먹기
두피 마사지
두피 마사지를 통해 자극을 주면 두피 혈액순환이 잘되어 흰머리 발생을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손톱등으로 상처가 나지 않게 손가락 끝 부분을 이용해 두피를 가볍게 눌러주고 빗은 끝이 날카롭지않은 않은 둥근 빗이나 두피 마사지기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머리 감기
두피관리중에서도 머리감는방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직장생활하시는 분들은 아침 출근전에 샤워를 하고 나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머리는 저녁에 감는것이 좋습니다.
밖으로 외출을 나갔다 들어오면 외부의 먼지나 땀을 흘려 두피에 노폐물이 쌓일 수 있어 아침보다는 저녁에 귀가후 감는 것이 좋습니다.
찬바람으로 머리 말리기
머리를 다 감은 후에는 꼭 찬 바람으로 말려주는것이 좋습니다.
두피는 머리카락을 잡고 있는 형태로 있는데 뜨거운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주게 되면 머리카락근을 잡고 있던 근육들이 높은 열로인해 데미지를 입거나 조임이 벌어지면서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흡연 음주 자제하기
음주와 흡연은 두피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두피로 가는 영양공급에 방해를 주어 머리카락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전날 회식으로 음주를 하였다면 반드시 다음날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고단백 음식 섭취
머리카락은 단백질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음식을 먹어서 흰머리를 예방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녹색채소와 식물성 단백질이 있고, 해조류,비타민A,비타민,B,비타민C 등이 있습니다.
영양제를 꾸준히 먹는것도 방법입니다.
검은콩 먹기
검은콩을 먹으면 머리가 검어지고, 가늘었던 머리도 굵게 된다는 말은 이미 유명합니다.
검은콩도 단백질 식품이기 때문에 믿거나 말거나지만 검은 머리를 위해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흰머리는 뽑지 말고 나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흰머리는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노화의 징후를 숨기지 않는 것이라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고, 피부손상을 조심하며 염색하는등의 방안도 있기에 머리가 듬성듬성 빠져서 대머리를 걱정하는것보다는 흰머리라도 있어 풍성한 편이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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